플래그쉽 튜닝 케이스 트레저 630T X6 타이탄 글래스

오늘은 브라보텍의 신제품출시에 대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제품 첫 판매가 오늘부터란 뜻 입니다.

브라보텍이 오랜만에 케이스부문에 신제품을 선보였는데요,

모델명은 트레저 630T X6 타이탄 글래스 라고합니다.

플래그쉽 튜닝케이스만큼, 젊은층매니아에서 인기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약판매에 줄서서 오늘 받았지요.ㅎㅎ

포장상자입니다.

택배수령시, 이렇게 오는데요.

"타이탄 글래스"

"Tempered Glass" 

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안전포장을 위해 양쪽에 스티로품으로

포장이 된 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겉으로보기엔 구성품이 없는듯 보이지만,

케이스내부 HDD공간에 설명서와,

부속품들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직접 찍힌 실물사진의 케이스 겉모습입니다.

케이스선전당시 타이탄 글래스답게, 겉으로보기에

굉장히 단단해 보입니다.

케이스치고 무게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특히 저 글래스..

케이스 전체무게의 반은 저 두개의 글래스무게입니다.

생각보다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강화유리 아닙니다)

실제로 케이스와 겉 글래스를 분리후 따로 촬영해보았습니다.

투과율이 100%는 아니고 7~80%가 투과되며,

이는 튜닝케이스로써 필요한 빛만 보이게 하는 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언급했던 내용지만,

무게가 .. 생각보다 상당합니다.

케이스 후면입니다.

미리 정리된 내부 케이스선들과 

USB3.1 2개의 포트를 지원합니다.

또, HDD 두개를 지원하고 히노킬까진 아니여도

어느정도 진동과 소음이 방지될것으로 예상되어봅니다.

2.5인치 HDD / SSD 는 3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5개의 FAN단자들이 선정리시 쉽게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되어 있구요.

FAN이나 LED 많이 쓰는분께 유용할듯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PC조립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파워를 조립해주고,

(파워는 PSU가림막이에 가려져있습니다)

저장매체도 모두 조립해주고..

수냉쿨러와 라디에이터, FAN, CPU , 그래픽과 램과

M/B에 들어가는 선들을 빠짐없이 빠르게 조립해줍니다.

조립이 다 끝나고 테스트 후 실사하려는 순간

후면도 글래스로 되어있기때문에 궁금증에 사진으로 남겼더니.

위 사진처럼 자기가 정리한 선들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게 무슨 정리인지..)

완성! 입니다.

E-ATX까지 지원하는 빅타워기반 케이스인지,

내부가 시원시원하게 많이 남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큰거죠..

다른 미들타워케이스와 비교는 안되겠죠?

케이스 덮개인, 글래스를 닫은 모습입니다.

위 사진과 위위사진과 비교되시나요?

빛의 투과율이 달라보이는데

개인적으로도 두번째 사진이 더 나아보입니다.

리셋버튼을 포함한 전원버튼입니다.

만지면 상당히 마감이 좋게 느껴지구요.

또,

USB3.1포트 두개와 2.0포트 두개. FAN SPEED가

 전면에 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개인적으로 빅타워기반에 이런 케이스찾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만큼 빅타워 치고 가격이 저렴한편이고,

튜닝케이스를 원하시는분들께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기스에 민감하신분들은 피해드리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케이스가 상당히 묵직하고 무게도 있어서

안정성도 상당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