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cool Gamer Storm Captain 120 White 개봉조립기

오랜만에 리뷰소식을 갖고오네요.

컴퓨터쿨러하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싶은

"수냉" 쿨링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수냉쿨러는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공냉과 달리 "수냉" 이라는 단어의 뜻으로

"물"에 의해 쿨링시스템이 돌아가는걸 의미합니다.

여기서,

"커스텀수냉" 과 "일체형수냉" 으로

다시 2가지 나뉘는데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수냉하면

"커스텀수냉" 으로 이루어져있는게 많았습니다.

요즘에서야 상당히 괜찮게 나오고 있는제품이

"일체형수냉" 인데요.

제가 선택한 일체형수냉쿨러는 바로,

Deepcool 사의 Captain 시리즈 수냉쿨러입니다.

그 중에서도 FAN 이 한개만 있는 

Captain 120 모델이고 화이트 색상입니다.

제품상자입니다.

딱봐도 일체형수냉쿨러 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피는 상당히 크네요..

Gamer Storm 브랜드라고 적혀져있습니다.

또, FAN이 하나여서 120모델인걸 알 수 있습니다.

FAN이 2개면 240모델입니다^^

또, 사이즈(mm) 을 의미하기도 해요

제품상자뒷면입니다.

제품구성품과, 한눈에 볼수있는 사이즈도 나와있으며,

호환되는 소켓목록이 적혀져 있습니다.

INTEL , AMD 모두 호환..

구성품들입니다.

딱 필요한것이외의 구성품들은 보이지않습니다.

포장박스한개인데도불구하고 생각보다 충격흡수가 잘되나봅니다.

딸랑 저 포장박스한개라니..

번들FAN(4핀) , 워터블럭과 라디에이터가 합쳐진 일체형 수냉쿨러,

그리고 소켓마다 필요한 나사들..

제품을 뜯었으니 얼른 조립을 해봅시다.

분해작업..

우선, 기존에있던 기본공냉쿨러를 제거하고

기존에 남아있던 서멀구리스도 깨끗히 제거해줍니다.

각 보드에 맞는 소켓대로 수냉쿨러를 받쳐줄 고정다리를 

메인보드뒤로 CPU틀에 사진처럼 뒤로 제껴 고정을 해주고...

직접 CPU와 맞다을 워터블럭입니다.

서멀구리스는 따로 준비하지않아도 됩니다.

미리 다 발라져있습니다^^..

각 호환보드에 맞게 사전에 사진처럼 조립을 하고

메인보드틀에 수냉쿨러를 받쳐줄 고정다리와 CPU와 직접

조립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조심히 고정을 하고

고정나사를 가조립하시면서 조여주시면 끝..

이 때 주의할점은, 

라디에이터를 식혀줄 FAN이 위치에 맞게

워터블럭의 방향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또, 고정나사를 처음부터 확 조이면

 마지막고정나사를 조일때.

아예 조여지지않거나 생각보다 조여지지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가조립" 먼저하고 마지막에 천천히 조여셔야됩니다.

혹여라도 마모나시면 책임못집니다.

가조립이란,

볼트나 나사류를 조이거나 조립할때

완전히 조이지않고, 살짝씩만 조립하여

나머지볼트나 나사가 다 조여지면

그 때. 확 조이는걸 의미합니다.

다되었으면,

라디에이터를 식혀줄 FAN과 라디에이터를 

제품구성에 포함된 나사를 이용하여 

FAN 과 라디에이터를 조립해주고 

케이스에 따라 위치조립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냉쿨러의 CPUFAN핀을 메인보드의

 CPUFAN 에 연결해주시고,

라디에이터와 같이조립한 FAN도 전원을 연결해주면 끝.

그리고 동작을 시키면..짠!

원자로처럼 흰색LED가 숨쉬듯 움직입니다.

이거..생각보다 이쁩니다

괜찮네요

처음동작시, 혹은 가끔씩.

물에 공기가 찬 느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정상입니다.

마치면서..

 일체형수냉쿨러의 장점하면

초보자도 쉽게할수있으며 

누수걱정이 거의 없다는겁니다.

 쿨링능력은

좋은 사제공냉쿨러와 맘먹는수준입니다.

이 말은, 가격에 비해 성능이

아직도 상당히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있다는 뜻이겠죠ㅜㅜ.

쿨링능력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